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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멸·콩 해명 또 논란…조림용 vs 육수용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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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산 것을 두고 '멸공(滅共) 논란' 등 이념적 논란에 휘말리자 "필요한 것을 산 것일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윤 후보는 10일 인천 선대위 출범식이 끝난 후 취재진들과 만나 "가까운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산 것이다"라며 "멸치 육수를 많이 해서 먹기 때문에 멸치를 자주 사는 편이며 콩은 아침에 콩국을 많이 먹기 때문에 산 것"이라고 밝혔다.

'멸공 챌린지가 이념적이라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는 헌법 질서를 반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의사표현의 자유를 갖는다"며 "(법상)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여권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윤 후보의 장보기 인증샷에 등장한 멸치가 국물용이 아닌 조림용이며 콩 또한 서리태가 아닌 약콩이라는 점을 들어 거짓 해명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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