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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초선의원 "정권교체 열망 국민들께 죽을 죄…환골탈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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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5일 "다시 시작하겠다"며 환골탈태를 선언했다.

김미애 전주혜 등 국민의힘 초선의원 41명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지난 5년의 기다림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께 죽을 죄를 지었다. 진심으로 송구하다"면서 "환골탈태, 분골쇄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당원들은 정권창출의 책임이 있다"면서 "이에 반하는 언행은 해당행위이고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6일 전체 의총에는 후보와 당대표 모두 참석하는 만큼 국민들께 하나된 모습, 신뢰를 드리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초선의원들의 바람과 달리 이준석 대표는 의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변화와 단결'을 주제로 열리는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전날 선대위 전면 해체를 선언하고 실무형 선대위를 새로 꾸리기로 한 윤 후보가 의원들과 '원팀'으로 새 출발할 것을 결의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한 김기현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에 대한 재신임을 묻는 절차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대표는 의총 불참을 선언한 상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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