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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중교통 타고 서울 순회…재건축 현장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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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시즌2를 재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전용 버스 대신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민주당 매타버스 추진단장인 천준호 의원은 5일 "이 후보가 대중교통을 타고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예고하지 않기로 했다. 천 의원은 "쓴소리도 제대로 듣도록 하겠다"며 "이 후보가 셀프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7일 손실보상 사각지대를 논의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타운홀 미팅을 갖는다. 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육아맘과 국민반상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간호사, 백신운송자, 119 대원의 고충도 청취한다.

8일에는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타운홀 미팅을 연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는 계획이다. 천 의원은 “지역은 협의하고 있다”면서도 “강남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환경공무관과 만나는 일정과 1인 가구 반상회도 연다. 9일은 청년 노동자를 만나 이야기를 듣겠다는 계획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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