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3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소외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총 3억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사진)고 밝혔다. 2억원의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1억원 상당의 ‘핑크퐁 담요’는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전국의 아동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진그룹의 나눔에는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이 동참했다. 유진그룹은 2016년부터 나눔활동 캠페인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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