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경기 화성시장은 지난 1일 새해 첫 날 '교통안전실천 릴레이 챌린지'를 개시해 교통안전 실천에 나섰다.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서철모 시장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SNS를 통해 ‘교통안전 실천 릴레이 챌린지’를 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챌린지는 한 해 동안 자신이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교통안전 실천 다짐을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실국과 직속기관, 사업소는 물론 관내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지난 1일 한영진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화성서부지회장, 유재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화성시동탄지회장, 김숙정 화성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서달귀 화성동탄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과 함께 ▲안전속도 준수 ▲스쿨존 주정차 금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약속했다.
또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상희 화성시 자율방재단 회장과 홍승원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회장을 지목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선진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공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 외에도 오는 10월까지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퍼포먼스, 각종 행사 시 교통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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