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3

현대제철, 극저온 철강재 품질인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대제철, 극저온 철강재 품질인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제철은 자체 생산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용 극저온 철강재 ‘9%니켈강’이 한국가스공사의 품질 인증시험을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조선용 LNG 저장탱크 소재 공급에 이어 육상용 LNG 플랜트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9%니켈강은 선박, 육상플랜트 등에 들어가는 LNG 연료 저장시설의 안전성을 위해 사용되는 초고성능 후판이다.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충격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며 용접 성능도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현대제철이 이번에 인증받은 9%니켈강은 두께가 6~45㎜, 최대폭은 세계 최대 수준인 4.5m에 달하는 제품이다. 이번 품질 인증으로 현대제철은 가스공사의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 사업 자재 공급사 자격도 획득해 향후 가스공사 설계로 진행되는 국내외 프로젝트에 강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9월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대형 연료탱크용 9%니켈강을 공급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LNG 벙커링선 저장탱크와 소형 연료탱크용 소재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LNG 저장탱크를 포함한 극저온용 소재 시장에 현대제철이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는 의미”라며 “9%니켈강 소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건설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