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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21년 스마트업무환경 추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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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업무환경 추진 유공 포상'에서 영상회의실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영상회의 활용 우수사례 및 브랜드명 공모'에 '스마트TV를 활용한 비대면 산재심사청구 회의 개최'를 주제로 참여해 영상회의 우수사례에 대한 활용효과, 파급효과, 활용빈도, 확산가능성, 노력도, 스토리텔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영상회의실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재보험 심사청구 제도는 산재보험급여 결정 처분에 이의가 있을 때 재해노동자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한 제도로 청구인이 직접 구술을 원하는 경우 참여해 진술할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의회의가 중단되는 등 사건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되자 이를 개선하고자 청구인이 심의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의견을 진술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영상회의를 도입했다.

비대면 영상회의 도입 후 지방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산재노동자도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어 활용효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강순희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산재심의회의를 통해 산재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한 대표적 사례로 앞으로도 일하는 노동자의 생애를 아우르는 노동복지 허브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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