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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미래의료 연구할 '생명과학기술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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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서 미래 의료기기, 신약 개발, 정밀의료 연구 등을 담당할 생명과학기술원이 지난 28일 개원했다.

한양대 생명과학기술원은 △차세대생명과학융합연구센터 △바이오빅데이터연구센터 △미래의료기기·분자진단연구센터 △바이오의약혁신기술센터 등 4개 센터로 구성됐다.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공과대학 교수 80여 명이 모여 바이오 신약·백신, 분자진단, 스마트 헬스·의료기기, 유전자 치료제, 혁신 바이오 소재,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초대 원장으로는 류마티즘연구원장을 지낸 배상철 한양대병원 교수가 선임됐다.

설립준비위원장을 맡은 남진우 생명과학과 교수는 “핵심 연구 분야별로 대형 연구과제 수행, 원천기술 확보, 산학 협력 및 신약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해 바이오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우승 총장은 “기술원 설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생명과학 기초 및 융합 분야를 선도할 바이오 융합 핵심 연구집단과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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