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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체크, 한정판 NFT 111개 2분만에 완판 '성공적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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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에 참여한 글렌체크가 성공적인 순항을 보여주었다.

소속사 EMA는 27일 “24일 오후 6시에 무료 배포한 크리스마스 버전 한정판 NFT 111개가 2분도 채 안 돼 소진됐다”고 전했다. 7,777개의 화이트 래빗 NFT 컬렉션 The Rabbit Hole는 1월 중순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소장’과 ‘투자’의 목적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 글렌체크의 음악 세계를 팬들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탐험하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이번  The Rabbit Hole 컬렉션은 성서에 나오는 7개의 원죄를 대주제로 총 7개의 테마로 이루어진다. 각 테마당 1,111개의 화이트 래빗 NFT가 존재하며, 완판될 때마다 가격과 공연 입장권 등 리워드에 대한 로드맵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NFT 소지자는 특별 커뮤니티 ‘The Rabbit Hole’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렌체크는 2011년 데뷔한 이래로 2013년과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섭외 1순위로 오른 글렌체크는 섬머 소닉(일본), 뉘 소노르(프랑스) 그리고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미국) 등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팬 베이스를 넓혔다.
 
한편 이번 NFT 제작을 돕는 3PM의 임지순 대표는 아티스트의 세계관이 팬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전개되는 NFT 캠페인 The Rabbit Hole에 대해 “이제 막 ‘미술’에서 ‘음악’으로 확장되고 있는 NFT 시장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사진제공: 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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