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이 경기도 오산시에서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부산동 244의 1번지에 있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이 단지는 경기 오산시 고현동 1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 84㎡ 총 438가구다. 분양일정은 내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5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