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국내 첫 테마형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2종이 첫날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10시17분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 BBIG K-뉴딜레버리지'는 110원(1.10%) 내린 9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초지수는 'KRX BBIG K-뉴딜 지수'로 해당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따라간다. PDF를 살펴보면 엔씨소프트(6.58%), 크래프톤(6.04%), NAVER(5.75%), 삼성바이오로직스(5.72%), 넷마블(5.67%), LG화학(5.49%) 등을 담고 있다.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도 140원(1.40%) 떨어진 9880원에 거래 중이다. 기초지수인 'KRX 2차전지 K-뉴딜 지수'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LG화학(16.38%), 삼성SDI(15.89%), SK이노베이션(14.99%), 에코프로비엠(4.88%), 포스코케미칼(3.73%), 엘앤에프(3.55%) 등 비중으로 담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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