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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스타트업 발굴·육성…디지털 전환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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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대표 신창재·사진)은 교보 이노스테이지로 ‘2021 한국의경영대상’ 한국의 상생경영 리더에 선정됐다. 대기업 주관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상생 모델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것은 교보생명 이노스테이지 프로그램이 최초다.

2019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 3기를 운영 중인 이노스테이지는 교보생명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교보생명의 이노스테이지 프로그램은 참여 스타트업에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실무부서와의 협업으로 스타트업이 희망하는 신사업 모델과 협업 모델을 검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뒤에도 교보생명 내 실무부서와의 협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1기 참여팀 중 째깍악어는 교보생명 관계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 에듀케어서비스와의 협업 가능성 검증을 통해 실제 사업 제휴로 연결됐다. 2기 참여팀인 제제미미는 이노스테이지 운영 파트너인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의 멘토링을 통해 프로그램 기간 동안 다운로드 1100%, 신규 가입자 1500% 증가 등 초고속 성장을 했다.

이노스테이지 프로그램이 스타트업들에 다양한 협업과 투자,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매년 선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더욱 많은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년부터 연간 1회 선발에서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올해 12월 ‘이노스테이지 플랫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권영백 교보생명 오픈이노베이션팀 차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이노스테이지 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협업, 투자를 적극 확대하고 교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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