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건강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리틀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리틀원(Littleone)’은 초보 부모의 수유 활동을 보조하고 개인별 수유 활동을 자동 기록해 영유아 영양 상태를 확인하는 영유아 헬스케어 디바이스, 스마트젖병(Smart-Bottle)을 선보였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테크 전시회로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가 그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제품 중에서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Smart-Bottle은 CES 2022 INNOVATION AWARD, Health & Wellnes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여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리틀원은 향후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헬스케어 디바이스와 앱 출시를 통해 영유아 개인별 건강 정보에 기반한 비대면 소아과 상담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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