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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첫 연기 도전, 팬들 응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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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첫 연기 도전, 팬들 응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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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의 첫 연기 도전에 팬들도 응원을 보냈다.

김희재는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 타임!'에 이용렬 순경 역으로 발탁됐다. 김희재 공식팬카페 희랑별 회원들은 데뷔 첫 연기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 커피차 등을 촬영장에 선물하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극중 김희재는 여주인공 고슬해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분한다. 김희재는 지난 10월 중순 첫 촬영에 돌입,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촬영에 매진중이다.

김희재 측 관계자는 "팬클럽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는 드라마 촬영장 수칙을 준수하며 도시락 등을 전달하기 위해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등 정성 어린 응원을 보냈다"며 "김희재 또한 팬들에게 몇번이고 고맙다는 인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김희재는 "첫 드라마 도전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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