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2.51

  • 24.67
  • 1.02%
코스닥

675.92

  • 14.33
  • 2.17%
1/4

두산중공업,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에 13% 넘게 내려

관련종목

2024-12-11 16:3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두산중공업 주가가 13% 넘게 내리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것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29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3050원(-13.23%) 하락한 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만965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1조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주관 증권사가 전량을 인수한다.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로 확보하는 자금을 신성장 사업을 위해 적극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