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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영 개인전, 종로 '갤러리 너트'서 오늘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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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영 개인전, 종로 '갤러리 너트'서 오늘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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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영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너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Shape of the Heart'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일상에서의 서정과 사색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날개 하트'는 날개 두 개가 겹쳐져 하트 모양을 이루고 있는 형상이다. 신 작가가 즐겨 쓰는 소재이자 독창적인 조형 언어다.

신 작가는 "날개를 이루는 무수한 깃털들은 우리가 살아온 날들을 상징하고 더 나아가 꿈을 향해 날아가는 자를 상징한다"며 "'날개 하트'와 함께 등장하는 소재인 꽃 또한 꿈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신소영 작가는 회화, 입체, 애니메이션,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재료들과 기법들로 실험적인 작품들을 발표했다.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등에서 디지털 아트와 그림을 가르쳤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제주도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작품들은 모란미술관, 문신미술관,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등에소장되어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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