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태희가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17일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신인 배우 한태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태희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이미지로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열아홉살인 한태희는 홍익대학교 뮤지컬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186cm의 큰 키와 맑고 깨끗한 마스크, 더불어 도회적인 매력과 풋풋한 매력까지 갖추고 있는 배우다. 무엇보다 신인답지 않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출중한 노래 실력과 춤 실력을 보유한 실력파 기대주다.
한태희는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매일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 배우로서의 첫 출발을 함께 해준 소속사에 감사드리며,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배우겠다"고 밝혔다.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뗀 한태희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