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포스코그룹이 앞으로 3년 동안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겠다는 내용의 '청년희망ON' 협약을 맺었다. 포스코그룹은 향후 3년간 1만4000명을 직접 채용하고, 벤처투자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포유드림'을 통해 1만1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왼쪽 네번째), 최 회장(다섯번째), 포스코 취업 교육 프로그램 '포유드림' 출신 청년들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