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위드 코로나' 9일 만에 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간 지 9일 만에 각종 방역지표가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집계됐다. 기존 최다 기록인 434명(8월 24일)을 뛰어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코로나19 확진 후 자가 호흡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악화돼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공급(ECMO) 등으로 치료 중인 사람을 뜻한다.

확진자의 80% 이상이 쏟아진 수도권에선 중환자 병실도 빠르게 차고 있다. 9일 기준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70.4%다. 비상계획(서킷브레이커) 기준인 ‘중환자 병상 가동률 75%’에 근접했다. 비상계획이 발동되면 사적 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이 다시 강화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