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1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이정민 서울대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는 간암, 직장암 등 소화기질환의 영상의학적 진단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쉬의학상의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은 유승찬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중개연구 조교수, 젊은의학자상 임상 부문은 나민석 연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강사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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