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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김혜경, 새벽 자택서 낙상 후 열상…성형외과서 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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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측은 이 후보 아내 김혜경 씨가 낙상에 의한 열상으로 성형외과에서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 후보의 배우자 실장을 맡은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9일 SNS에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9일) 새벽 1시경 자택에서 구토와 현기증, 일시적 의식소멸에 따른 낙상으로 119 구급대에 의해 분당 모 병원 응급실로 긴급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점심 무렵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다가 9일 새벽 구토를 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과정에서 신체 일부를 바닥에 부딪쳐 열상을 입고 응급실에서 밤새 치료를 받았다.

이후 김 씨는 9일 오전 모 성형외과로 옮겨져 열상 부위 봉합 수술을 받았다. 이 의원은 "(김 씨가) 이날 12시경 퇴원해 현재 자택에서 안정가료 중"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사고 당시부터 지금까지 응급실과 병원에 동행하고 자택에서 아내를 보호 중"이라며 "이에 따라 부득이 일정을 취소하고 현재 아내와 함께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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