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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6일부터 용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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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라운드로 치러지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6라운드가 6일부터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올해 수도권에서 열리는 마지막 슈퍼레이스 경주다.

이번 더블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한 명이 얻을 수 있는 챔피언십 포인트는 최상위 경주인 삼성화재 6000 클래스(슈퍼 6000 클래스) 기준 58점(한 라운드 29점)이다. 개인 드라이버 1위에 올라 있는 김종겸(30)이 53점임을 고려하면 산술적으로는 역전도 가능하다. 2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고 있는 김종겸의 뒤를 최명길(45점·36)과 정회원(43점·34)이 쫓고 있다.

5·6라운드는 모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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