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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청량감 높인 '좋은데이 블루베리·석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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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과일리큐르 좋은데이 블루베리와 석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좋은데이 블루베리와 석류 제품은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과 달리 상큼한 과즙을 투명한 용기에 담고 청량한 탄산과 컬러를 입혔다. 용량은 360ML에 알코올 7% 제품이다.

무학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좋은데이 블루베리, 석류는 꾸준히 과일 리류르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품질과 맛을 더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라며 “화사한 컬러와 톡톡튀는 색다른 과일맛이 투명한 용기와 어우러져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학은 좋은데이 블루베리, 석류에 탄산의 압력을 견딜 수 있는 특수 병마개를 적용했다. 탄산의 청량감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후 무학에서 생산하는 다른 제품에도 적용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무학은 과일리류르 제품을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로 라인업을 구성해 유자, 석류, 블루베리, 자몽, 복숭아, 파인애플 등 6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무학은 동남아 국가로 수출을 시작해 해외문화를 빠르게 수용하는 젊은 소비자의 중심으로 한류열풍과 K푸드 확산으로 매년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과일리큐르를 수출국가에 맞춰 개발해 현재 20여 국가로 수출중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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