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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맞나요"…신음소리에 대학생들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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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학교 캠퍼스의 학생 기숙사 복도에서 여성의 신음이 들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일부 학생이 교칙을 어기고 성관계를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지난 1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남녀가 기숙사에서 성관계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재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기숙사에 올라가는데 갑자기 복도에서 신음이 들렸다. 성인 영상일 줄 알았는데, 생목소리였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새내기인데 충격받았다", "비위 상한다", "짜증 난다", "남한테 민폐를 끼치나", "모텔을 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된 캠퍼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인 1실을 사용하고 있다. 해당 기숙사는 남녀 분층으로, 벌점을 20점 이상 받을 경우 퇴사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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