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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1, '리:얼라이즈'로 보여줄 청춘의 또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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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O1(티오원)이 4세대 라이징 아이돌로 도약한다.

TO1은 오는 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노 모어 엑스(No More X)'와 함께 한층 단단해진 TO1만의 청춘 스토리를 완성시킬 트렌디한 장르의 8개 트랙이 담긴다.

전작 '리본(RE:BORN)'을 통해 청춘의 도약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면 이번 '리:얼라이즈'에서는 한층 더 견고해진 음악적 방향성과 아이덴티티를 통해 청춘의 치열한 성장기를 충실하게 담아낸다.

타이틀곡 '노 모어 엑스'에는 워너원의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해 박지훈, 아이즈원, 뉴이스트W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온 프로듀서 텐조(Tenzo)가 웨이브(WWWAVE), 모노트리의 이너 차일드(Inner Child)와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해외 팬덤을 위한 '노 모어 엑스' 영어 번안곡 또한 따로 제작·수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O1 또한 '리:얼라이즈'의 정체성을 담아낸 '리:얼라이즈(Intro.)'와 수록곡 '신기루(Mirage)' 작사에 참여해 그들만의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녹여냈다.

퍼포먼스 또한 TO1의 '리:얼라이즈'를 충실하게 서포트한다. TO1은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안무팀 프리마인드와의 협업으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들은 역동적이고 대담한 군무를 통해 내면의 '선과 악'이 벌이는 치열한 싸움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TO1은 정식 컴백에 앞서 다양한 열일 행보를 이어오며 '라이징 아이돌'로 발돋움하고 있다. 리얼리티 'TO.1DAY'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난 TO1은 무대 밖 오프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10인 10색의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예능에서도 통하는 TO1의 개성은 앞으로 그들이 선보일 다양한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테마곡 '인피니트 시티(Infinite City, Groundbreak Ver.)' 또한 TO1의 도약을 뒷받침한다. TO1은 지난 10월 최초의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 'CJ라이브시티(CJ LiveCity)'의 아레나 착공 및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인피니트 시티'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한 관심을 높였다. 이밖에도 TO1은 지난 9월 Mnet '케이콘택트 하이 파이브(KCON:TACT HI 5)'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지난 6개월간 '4세대 라이징 아이돌'을 꿈꾸며 쉼 없이 달려왔다.

TO1은 이번 '리:얼라이즈'로 진정성 있는 청춘의 메시지를 전하며 유일무이한 청춘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앨범과 퍼포먼스, 컴백에 앞서 다방면으로 보여준 활약상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도약의 발판을 밟아온 TO1이 그려낼 내면의 정반합에 많은 기대감이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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