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45개 종목을 새롭게 상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9종목과 풋 48종목, 종목형 콜 155종목과 풋 3종목이다. 종목형 ELW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에 가입하면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
ELW는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전부를 잃을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