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렉스플랜닝이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마포뉴매드'를 출품했다. 최근 서울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이슈는 하이엔드(고품격) 주거상품이다. 주로 오피스텔로 1~2인가구와 영리치를 위한 소형 주거시설로 꾸며진다. 관람객들의 문의 상담이 이어졌다.
솔렉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단지는 마포동 195의1(옛 한국마사회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20층에 전용 25~79㎡ 254실로 이뤄진다. 업무시설과 판매시설(지하 1층~지상 2층)도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붙어 있는 게 장점이다. 주거 상품 선택의 핵심 요소인 역세권을 제대로 갖췄다는 얘기다. 마포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지하철 5·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공덕역이 있다.
한강과 인접해 한강 조망권도 갖춘다. 여의도나 종로로 오가기도 편하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어메니티(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산 주방가구인 유로모빌 등 고급 자재와 마감재가 사용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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