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와 베러먼데이 임직원들이 27일 대선주조 본사 입구에서 음료와 간식 전달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대표 조우현)와 베러먼데이가 대선주조 임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선주조는 지난 27일 대선주조 본사에서 베러먼데이와 임직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조우현 대표가 대선주조 임직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28일부터 진행되는 대선주조와 베러먼데이의 직장인 응원 캠페인(힘내라 직장인, 즐겨라 월요일!)에 활용될 음료와 간식을 알리는 자리였다.
대선주조 임직원들은 조 대표의 응원 메시지와 베러먼데이의 피로 회복 음료, 건강음료, 빵을 제공받아 업무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달랬다.
조 대표는 “언제나 회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임직원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대선주조가 지난 90여 년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임직원들의 노력 덕택인 만큼 회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백신 유급휴가제 도입, 부산고용노동청동부지청과 워라밸 캠페인 보조상표 공동 홍보를 진행하는 등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