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교육 사회공헌활동 '2021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DSFL 프로그램은 포드가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전문가와 협력해 기획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운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력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DSFL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포드코리아는 자사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한 영상 교육과 라이브 랜선 퀴즈쇼를 통해 안전운전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포드코리아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올해 DSFL 교육 영상이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다음달 말에는 ‘줌 (Zoom)’ 비대면 회의와 온라인 퀴즈 플랫폼 ‘퀴즈 N’을 활용해 퀴즈쇼도 개최한다. 1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DSFL 교육 영상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제출하고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고객이 차량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2021 DSFL 프로그램이 국내 초보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 상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