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동서울터미널과 수서SRT기차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동서울터미널과 수서SRT기차역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대합실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동안 25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대중교통 요충지 등에 임시선별진료소,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등을 운영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은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