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14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한국시장을 위해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 중형 프리미엄 SUV, 신형 XC60을 공개했다.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형 XC60은 국내 최대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MAP)과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이 기본 탑재된다. 일부 편의사양 및 파워트레인에 따라 3가지 하이브리드 엔진,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가 XC60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