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손쉽게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육수'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필요한 만큼 붓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되는 육수라고 풀무원은 소개했다. 종류는 사골, 해물, 전골 등 3종으로 출시됐다.
요리육수 패키지는 6겹의 무균 종이팩으로 만들어져 빛과 산소를 차단한다. 제품 개봉 전에는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고봉관 풀무원식품 소스간편식 사업부 프로덕트 매니저(PM)는 "풀무원 요리육수 3종은 오래 끓여 우려내야 하는 육수 조리 과정의 불편함을 없앤 제품"이라며 "요리 초보자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까지 손쉽고 간편하게 국물 요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