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언론인 교우회(회장 곽영길 아주경제 발행인)는 제27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이충재(한국일보 주필), 안재승(한겨레신문 논설실장), 오승훈(문화일보 편집국장), 송경철(YTN 앵커) 등 4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 라임사태를 단독 보도해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조진형 한국경제신문 기자(사진)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달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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