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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파견된 경찰관,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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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파견된 경찰관,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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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파견돼 근무 중인 현직 경찰 A 씨가 택시비로 실랑이를 하다 택시기사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A 씨를 폭행 및 무임승차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시요금 1만4000원 지급을 거부하며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해당 사건은 영등포경찰서에 접수됐지만 A 씨가 공수처로 파견되면서 영등포서에 소속돼 인근 구로경찰서로 이첩됐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공수처가 직접 사건을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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