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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머티리얼, 원단사업 접고 상장폐지...독립 계열사로 존속 [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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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머티리얼, 원단사업 접고 상장폐지...독립 계열사로 존속 [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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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8월30일(15: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오롱그룹 화학섬유 제조사인 코오롱머티리얼이 원단 사업을 중단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코오롱머티리얼은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화학섬유 제조사인 코오롱머터리얼을 주식 교환 방식으로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중국산 저가 원단에 밀려 코오롱머티리얼의 원단 사업 부문의 영업적자가 지속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머티리얼의 연간 매출액이 2019년 993억원에서 지난해 680억원으로 급감했다.중단 사업은 총 매출액의 96%를 차지한다. 잔여 사업부문은 오는 9월 1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개편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주식교환 완료 시 지배구조 관련 경영권의 변동은 없다. 코오롱머티리얼은 100% 자회사로 변경돼 독립된 존속법인으로 유지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현재 코오롱머티리얼 지분의 78.15%를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타이거코드에서 에어백 시트 인조잔디 필름 등 다양한 화학 소재를 생산한다. 정장과 캐주얼 아웃도어 등 패션사업의 비중도 적지 않다.



    주식교환 기준일은 2일로 코오롱머터리얼 주식을 소유한 주주들에게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식을 교환 지급한다. 주식 교환 대상 주주에게는 코오롱머터리얼 주식 1주당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식 0.03692133주를 지급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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