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전여옥, 이준석 녹취록 공개에 "사리분별 못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와의 통화 녹취록을 올린 것에 대해 "사리분별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성을 잃었던지 실성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 대표가 '모든 통화를 녹음'했다는 실토를 한 셈이다. 윤석열과 통화도 이준석 쪽에서 풀었다는 결론이 딱 떨어진다"면서 "이 '클로버노트'로 푼 문장, 이 두 단락에서만 '지사'를 '이사'로 풀어놨다. 얼마나 많은 오류가 있을지 A.I 말고 '사람'을 상대하라"고 강조했다.

또 "원희롱 전 지사는 '저거'는 '갈등'이 아니라 '윤석열'을 뜻했다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다른 것을 다 떠나 윤석열이 잘 안되길 바라는 심정은 확실하다"면서 "제 판단에는 문제가 '저거'가 '갈등정리'하곤 줄 긋기가 안된다. '저거'는 윤석열 지지율'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오늘 저녁 6시까지 전체 녹취 파일을 올리라고 원 전 지사가 말했다. 제가 이준석이면 지금 당장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