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인제약이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11시19분 현재 지나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55원(29.83%) 떨어진 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전날 지나인제약에 대해 자본잠식률이 50%를 초과해 반기검토의견 부적정 사실이 확인됐다며 관리종목에 지정했다.
2010년 코스닥시장에 주권상장한 지나인제약은 비구면 광학렌즈 설계·양산 기술을 기반으로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지문 인식기용 렌즈 등을 제조하고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