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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 뜨자 토닉워터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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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 열풍을 타고 각종 주류에 섞어 마실 수 있는 토닉워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토닉워터'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매출은 2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1976년 처음 출시된 진로토닉워터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토닉워터는 주로 진이나 위스키 등 서양 주류에 섞어 먹는 용도로 사용되다가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소주 칵테일, 일명 '소토닉(소주+토닉워터)' 음주법이 확산되면서 인기가 더 높아졌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닉워터를 소주에 섞어 마시는 소토닉이 인기를 얻자 ‘토닉워터 깔라만시’ ‘토닉워터 자몽’ 등 확장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소토닉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저칼로리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지자 지난 6월 무칼로리 ‘진로토닉워터 제로’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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