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대창기업,다음달 충남 '공주 유구 줌파크' 286가구 선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견 건설사인 대창기업이 다음달 충남 공주시에서 ‘공주 유구 줌파크’ 아파트를 선보인다. 공주시는 공동주택 보급률이 26%로 낮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70의1 일대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4개 동, 286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이뤄진다. 지역 내 20년 만에 공급되는 250가구 이상 단지다.

단지 인근에 일반 산업단지를 포함해 다수의 업무시설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라는 평가다. 반경 500m 내에는 12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유구자카드 일반산단이 있다.

교육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유구초·중과 공주마이스터고 등이 가깝다. 유구도서관은 걸어서 5분 남짓 걸린다. 유구전통시장과 복지센터, 우체국 등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유구터미널과 유구IC 등을 통해 세종 대전 예산 등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천안~공주간 민자고속도로가 2016년 개통 예정이다.

공주시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주시가 공동주택 보급률이 26%에 머물며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현상을 나타나고 있다"며 "생활편의를 비롯해 교통, 교육여건 등이 좋아 문의 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