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에듀(225330)가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인 71억 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지난해 연간이익을 넘어선 수준이다.
씨엠에스에듀는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매출액이 8.9 % 증가한 482.3억 원, 영업이익은 15.7%가 늘어난 7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5.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5% 증가했다.
씨큐브코딩, 사고력관, 온라인 클래스(CMS ON) 주요 3개 사업부문이 동반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씨큐브코딩’의 외형 성장이 눈에 띈다.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재원생 수가 약 68% 증가했고, 2분기 들어서는 100% 이상 증가할 정도로 그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