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Weeekly)가 음반 초동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위클리는 지난 4일 발표한 미니 4집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로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약 3만 1000장을 돌파,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위클리는 미니 4집 발매 2일 만에 전작 '위 플레이(We play)'의 초동 판매량인 약 1만 9000장을 넘어서며 기록을 5일이나 앞당겼고, 이어 전작 대비 약 65% 가량 성장한 판매량으로 초동 기록을 새로 썼다. 데뷔 이후 매 앨범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고 있다.
위클리 미니 4집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4일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전작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미니 3집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의 인기도 여전하다. '애프터 스쿨'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9000만 뷰를 돌파, 1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위클리 미니 4집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는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주제로 한 위클리만의 특별한 여행기를 담은 앨범으로, '썸머 하이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는 캐치한 멜로디와 그루비한 비트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업 템포 팝 댄스곡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그린 '위클리표 서머송'이다.
위클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미니 4집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