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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희망론으로 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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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희망론’을 10일 출시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민 중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확정 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빚을 상환 중이거나 채무를 완전히 갚은 뒤 3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연 4% 이내 금리로 최대 1500만원(개인회생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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