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농산물시장인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 31일 임시휴업을 한다. 휴업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해서다.
인천시는 임시휴업일 7월31일과 정기휴업일 8월1일에는 도매법인의 경매거래가 중단되고 중도매인들의 휴업으로 채소동과 과일동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없다고 29일 밝혔다. 8월2일부터는 모든 거래가 정상적으로 개시된다.
해당 법인(공판장)은 대인농산, 인천농산물, 인천원협 남촌공판장, 덕풍청과다. 대상은 채소동, 과일동 청과부류다.식자재동은 정상 영업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