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의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가 출시 이틀 만에 지급 금액이 11억원을 돌파했다.
2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틀간 총 지급 금액은 11억6000만원이다. 해당 기간 서비스를 조회한 고객 수는 17만명이며, 약 5만8000건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이 원권리자에게 지급됐다.
1인당 평균 3만381원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갔으며, 최고 지급 금액은 약 910만원이다.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에 휴면예금은 물론, 휴면보험금까지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보다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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