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는 배터리 소재 제조·판매 자회사인 에스케이머티리얼즈그룹포틴(가칭)의 지분을 601억4925만원어치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으로 SK머티리얼즈는 자회사에 대한 지분 75%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배터리 소재사업 진출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에스케이머티리얼즈그룹포틴은 미국 '그룹14테크놀로지스'와 합작투자 방식으로 올해 중 국내에 설립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