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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다비치’ 사이로, ‘꿈꾸라’ 출격! 스테이씨 ‘ASAP’ 재해석…청량함에 감미로움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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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사이로(415)가 주말 오후를 청량한 감성으로 채웠다.
남성보컬듀오 사이로(장인태, 조현승)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꿈플리 코너에 출연해 감성 짙은 라이브와 유쾌한 동갑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DJ 전효성은 사이로에 대해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인간 허브차, 동갑내기 듀오’라 소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싱글 ‘그저 안녕’을 발매하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사이로는 ‘인디계의 아이돌’이란 수식어답게 개성 넘치는 인사를 건네 이목을 끌었다.
사이로는 둘의 생일을 의미하는 사이로(415)란 팀명에 ‘많은 분들의 일상 사이로 스며들길 바란다’는 의미가 숨어 있다며 그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밝혔다. 신곡 ‘그저 안녕’에 대해선 “여름 밤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다. 뮤직비디오에 괜찮게 생긴 친구 2명이 나온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그룹 스테이씨의 ‘그저 안녕’ 커버 영상에는 “이온음료 광고 느낌이다. 청량하고 톡톡 튀는 감성에 비해 우리는 굉장히 칙칙한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이로는 답가로 스테이씨의 ‘ASAP (에이셉)’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특유의 간질거리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감성을 선사하며 청취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이로는 잠자기 전 듣기 좋은 노래로 적재의 ‘나랑 같이 걸을래’를 추천,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감성으로 라이브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풍성하게 채웠다. 청취자들은 ‘음원이죠? 라이브 맞나요?’ ‘역시 믿고 듣는 라이브’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새벽 감성 사이로’란 새로운 수식어를 얻은 사이로는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카페에서 버스킹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너를 사랑하는 거지’를 들려주고 싶다 말하자 청취자들로부터 ‘열대야 밤에 어울리는 가수’ 수식어를 추가로 얻어 훈훈한 웃음을 더했다.
조현승, 장인태로 이뤄진 보컬 듀오 사이로는 지난 2019년 싱글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로 정식 데뷔해 발라드, R&B, 어반 등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오고 있다.
한편, 사이로는 최근 발매한 ‘그저 안녕’으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료,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사진제공: 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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