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서인영은 13일 오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서인영은 예정됐던 스케줄을 모두 취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은 '슈퍼스타', '니가 참 좋아'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솔로 가수로도 활약하며 '신데렐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김호중, 손호준, 티아라 출신 소연, 아웃렛 등이 소속된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