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인원은 업무직 4명(일반행정)과 기술직 3명(건축1명, 전기1명, 지적1명) 등 총 7명이다. 입사지원 시 나이와 학력에는 제한이 없고, 지역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다.
채용 응시자는 공고일 전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경북으로 되어 있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자다. 기술직의 경우 지원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 인재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대구시를 위해 일할 유능한 청년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필기전형,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단계를 거쳐 9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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