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9일 이재환 성균관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사진)를 ‘제2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식품산업계에서 고품질의 유탕처리 제품 생산과 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학술진흥사업과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35여 명의 대학생에게 70억원 규모 장학금을 전달했고,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교수·연구원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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