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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미, 한국어 공부 방법 대방출...도경완 "좋은 접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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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사미가 자신만의 한국어 공부 방법을 대방출했다.

8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에서는 핀란드 4인방 빌푸, 빌레, 사미가 자가격리를 하며 틈틈히 한국어 공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빌레는 한국어를 익히기 위해 단어와 상황을 일일히 그림으로 그리며 공부를 했고 사미는 한글의 모양과 발음을 연관지어 학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알베르토는 "진짜 한국어 발음이 신기하다. 입모양을 그대로 하면 발음이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도경완은 "한글이 진짜 입모양에서 나오는 소리를 따서 만들었기 때문에 사미가 하는 방식이 진짜 효과적이다. 상당히 좋은 접근 방식이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은 한식을 사랑하는 핀란드 4인방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가 핀란드에서 한식당을 열기 위해 한국에 한식 원정을 오는 여정을 그려낸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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